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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tles - Abbey Road Collection 2019년은 비틀즈 Abbey Road 음반 발매 50주년이 되는 해였다. 2017년 페퍼상사, 2018년 화이트 앨범에 이어 모두들 예상했던대로 Abbey Road의 5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되었다. 그것도 무려 7가지 버전으로!!!! (1CD, 2CD, 1LP, 3LP, 픽쳐 LP, 슈퍼 디럭스 디지털 오디오, 슈퍼 디럭스 에디션) 특히 이번 리마스터링은 오리지널 Abbey Road 에 비해 좌우측 사운드 밸런스가 균형 있게 잡혔다는 부분에서 큰 만족감을 주었고, 그로 인해 결국 LP, CD 그리고 슈퍼 디럭스 에디션까지 구입해버렸다... -_- 더보기
The Beatles - Abbey Road (LP, JPN)(CD, UK)(SHM-CD, JPN) 비틀즈의 마지막 스튜디오 녹음 앨범(마지막 발매는 Let It Be)이자 비틀즈 최고의 음반, Abbey Road. 1969년에 LP로 처음 발매(세계 최초의 CD 발매 음반은 1982년, ABBA의 the Visitors, 우리나라 최초의 CD 발매 음반은 1984년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되었으며, CD로 발매된 것은 1987년이 되어서이다. 1969년에 발매된 초판 LP는 일본반으로, 1987년에 발매된 초판 CD는 비틀즈의 본토인 영국반으로, Abbey Road가 발매된지 45년이 지난 2014년 일본에서 발매된 스테레오 SHM-CD(Mini LP) 역시 초회생산한정반으로 소장 중. (독일에서 제작된 LP와 일본 EMI에서 발매된 Mini LP 까지 Abbey Road 앨범만 5장) 더보기
언니네 이발관 5집 - 가장 보통의 존재 LP 데뷔에 비해 앨범 수가 적기로 유명한 밴드, 언니네 이발관은 '비둘기는 하늘의 쥐'(1997), '후일담'(1998), '꿈의 팝송'(2002), '순간을 믿어요'(2004) 이후 4년만인 1998년에 5집 '가장 보통의 존재'를 발표한다. 내가 2008년에 브로콜리 너마저 정규1집 '보편적인 노래'과 함께 엄청나게 듣고 또 들었던 앨범이 바로 이 앨범이다. 이 앨범은 지금까지도 내가 가장 많이 듣는 앨범으로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 노래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음반 중 단 한장만 남겨놓으라면 단연 이 앨범을 남길 정도로 인생음반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음반이 2014년 서울레코드페어에서 500장 한정으로 LP가 발매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된 나는 어렵게 어렵게 웃.. 더보기
Fishmans 초판 Collection Fishmans의 초판 앨범들. Pony Canyon 재발매반이 아닌 Media Remoras 초판([Chppie, Don't Cry], [Corduroy's Mood]는 무려 Virgin 초판)과 Polydor 시절의 초판 한정반 버젼이다. 앨범마다 초판과 재발매반의 차이점이 조금씩 보이는데, [Chppie, Don't Cry]앨범의 경우 초판은 디지팩 사양으로 커버 사진이 14*12cm(재발매반은 12*12cm)이다. 이로 인해 초판 커버 사진의 모자 양 옆으로 여유가 조금씩 더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수록곡에서도 いなごが飛んでる곡의 오리지널 버젼이 초판에 실려있다. [Corduroy's Mood]의 경우는 초판의 사이드라벨은 뒷면 커버와 일체감이 들도록 제작되었으며 아랫쪽의 노란띠도 재발매반에만 .. 더보기